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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창근의 팬들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탰다.희방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는 지난 18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한 모금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776명의 온정으로 성금 3911만5456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포그니’ 회원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수해 지역의 구호활동 및 복구,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한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