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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과 정유미가 주연한 영화 ‘잠’이 9월6일 개봉한다.롯데엔터테인먼트 |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잠’은 수면 중에 이상 행동을 보이는 현수(이선균 분)와 그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려는 아내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10월 열리는 제56회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스페인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공개된다.
앞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도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당시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와 독특한 공포라는 호평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