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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국·공유지 필지 '확' 줄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6 15:54

국·공유지 토지이용 실태조사 후 지목 변경
3만4000필지→4000필지 줄여…가치 증대 및 경제적 효과 기대

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 표지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7월부터 내년까지 국·공유지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이용 상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현행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측량업무 퇴직자를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조사 진행, 관련 부서와의 협업으로 인허가 준공서류 확인, 관련법 저촉 여부 검토 및 협의를 통해 지목 변경 및 세분화된 같은 필지 합병 처리할 예정이다.

측량이 수반되는 분할 및 등록전환 측량수수료는 전액 군비로 추진한다.

특히 관리청 변경에 대해서는 조달청과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조기 정비 완료할 방침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국·공유지의 정비로 3만4000필지가 4000필지 정도로 줄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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