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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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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글로벌기업 경영진 잇단 만남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6 00:06
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사진게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집약산업 중심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IP기업과 협력 논의를 잇달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계용 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컬스틴 테일러홀(Kirsten Taylor-Hall) 라이언스게이트 부사장과 크리스 랜크스버리(Chris Lanksbury) 채프만테일러 대표,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대표 등 글로벌 IP기업 리더들과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 및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 유치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화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iP2EK) 대표는 "글로벌 IP클러스터 구축에 참여를 확정한 글로벌 기업들은 그들의 대표 프랜차이즈에 기반한 다양한 IP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K-컬처와 순수예술의 콜라보, 인재 발굴을 위한 공모 진행 등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글로벌 기업 라이언스게이트-채프만테일러 25일 과천시 방문. 사진게공=과천시

한편 라이언스게이트는 영화 <존윅>, <헝거게임>, <라라랜드> 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이며, 채프만테일러는 글로벌 도시계획 전문 기업이다. 신계용 시장은 21일에도 파라마운트 경영진과 과천시청에서 만나 글로벌 IP클러스터 조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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