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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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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밀수’, 르카르노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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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NEW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연일 해외 영화제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밀수’는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이어 9월 열리는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힌다. 앞서 이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이 초청 된 바 있다.

‘밀수’는 1970년대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 일자리를 잃게 된 억척스러운 해녀 춘자(김혜수 분)와 진숙(염정아)이 밀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개봉은 26일.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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