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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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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찬스’, 수해 지원에 1억6000만 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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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가 수해 이재민을 위해 1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초록뱀이앤엠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이찬원의 공식 팬클럽 ‘찬스’는 수해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6174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팬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이찬원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에 나서자 이에 팬들도 선한 영향력 행사에 동참했다.

이찬원의 팬클럽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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