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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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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운양 자전거도로 정비 완료…"안전성 제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4 13:25
김포시 장기-운양 간 자전거도로 2.8km 구간 정비

▲김포시 장기-운양 간 자전거도로 2.8km 구간 정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장기동에서 운양동 한강변 평화누리자전거길까지 연결되는 약 2.8km 구간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이전에는 농로 등을 통해 평화누리자전거길까지 자전거를 이용할 수는 있었으나 이정표와 유도표식이 없어 자전거 이용자는 혼란을 겪어야 했으며 일부 구간에선 차량과의 병행 이동으로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김포시 장기-운양 간 자전거도로 2.8km 구간 정비

▲김포시 장기-운양 간 자전거도로 2.8km 구간 정비. 사진제공=김포시

이에 따라 김포시는 갈림길마다 안내 이정표를 설치하고 농로와 차도에 파란색 유도선 표식과 위험구간을 재포장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김포시 장기-운양 간 자전거도로 2.8km 구간 정비

▲김포시 장기-운양 간 자전거도로 2.8km 구간 정비. 사진제공=김포시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24일 "김포에는 한강을 따라 평화누리자전거길이 구축돼 있고 하천과 수로, 농로 등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 수도권 자전거 라이더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 위험구간을 정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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