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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맥스 |
코스맥스가 추구해 온 해외 연구진과 공동 연구개발(R&D)의 현지화 전략에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24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ITB)와 공동 연구를 거쳐 ‘더아름 그린자바(The Arum Green Java)’를 개발했다. 더아름은 코스맥스의 기업 이념 중 하나인 ‘아름’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차(tea)’를 의미하는 ‘Teh’, 향기롭다는 뜻의 ‘Harum’이 합쳐진 단어이다.
더아름의 원료 자생식물은 그린 자바로, 인도네시아 해발고도 800~2000m 경작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사포닌·플라보노이드·탄닌·식물스테롤(plantsterol) 같은 성분을 함유해 인도네시아 여성들의 여드름 증상 완화나 미백 효능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초 더아름 상표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나란히 출원했으며, 연내 약 10종의 신규 소재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둥공과대학교 등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들과 현지 자생식물 원료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자생식물을 기반으로 한 피부미용 원료 브랜딩은 K-뷰티 기술력과 현지 연구진이 빚어낸 시너지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