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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기업 파라마운트 21일 과천시 방문. 사진제공=과천시 |
이날 만남은 올해 4월 과천시와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이 체결한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후속작업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한 IP 클러스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방문인사들에게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은 과천시가 지향하는 ‘지식-문화예술도시’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과천에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은 "IP산업 생태계가 과천에 구축될 경우 IP 글로벌 집객력에 힘입어 국내외 방문객이 획기적으로 늘고 문화도시 과천 위상이 높아지고 부가가치 높은 도시형 일자리를 만들고 전-후방 연관 산업에도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방문한 인사들도 과천이 우수한 전문인력과 탄탄한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에서 ‘글로벌 IP 클러스터’가 입지하는데 적합하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파라마운트는 1912년 설립된 영화 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로, 250개 이상 라이브 및 오리지널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