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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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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청주시 수해복구지원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3 20:08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시장 등 파주시 공직자-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21일 청주시로 달려가 수해복구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충북 청주시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인명-재산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더구나 파주시와 청주시는 ‘동주도시(도시 명칭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4개 지자체)’ 회원도시로서 그동안 활발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지속해왔다.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사진제공=파주시

이날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가옥이 침수되며 생계유지에 큰 타격을 입은 강내면 일원에서 진흙으로 뒤범벅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파주시 21일 특별재난지역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자원봉사를 마친 뒤 "1990년대 수해를 입었던 적이 있는 파주시는 수해가 얼마나 큰 아픔인지, 피해복구가 얼마나 힘겨운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 명복을 빌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계신 청주시민께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청주시를 향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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