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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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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호우속 비피해 우려지역 찾아 ‘점검 또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3 15:20

유승영 시의회 의장과 동행...포승,평택호,청룡천 등 살펴
정 시장, 유비무환과 예방의 중요성 이번에도 ‘실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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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SNS를 통해 "집중호우 속에서 유승영 시의회 의장과 함께 상습 비피해지역을 찾아 현장점검하고 있다"면서 "평택은 아직 피해가 크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포승, 평택호, 청룡천 등 여러 지역을 유승영 의장과 다녀보고 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공무원, 관련 기관, 업체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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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정 시장은 그러면서 "평택은 제가 국회의원 재직시 2002년 김대중 대통령 때 대홍수가 나 4대강 정비 사업을 정부가 대대적으로 시작할 때, 안성천이 범람할 뻔해 정부에 4대강 정비 사업에 평택을 흐르는 두강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해 지금은 홍수피해 걱정이 거의 없어졌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당시 제방을 다시 정비하고, 평택호 갑문도 두 배로 증설해 안전한 제방으로 보완됐다"면서 유비무환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예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확인하고 있다"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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