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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나눠 이뤄졌다.
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를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 추진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 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 실적 △2022년 요금동결 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
부천시는 민생과 직결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요금을 동결했으며, 설 명절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착한가격업소 홍보마케팅 추진 등 물가안정을 위한 여러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황수미 생활경제과 팀장은 21일 "물가안정을 위한 부천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방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