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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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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한국P&G, 수해 입은 고교에 3천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1 17:56
한국P&G, 집중호우 피해성금

▲한국P&G 기업 이미지. 사진=한국P&G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대구 경원고등학교의 시설 복구를 돕기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돼 각 학교의 운동장 침수와 토사물 유입으로 파손된 교내 시설물을 복구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재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영 한국P&G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청주와 대구 지역의 주민 및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재난재해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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