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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잔반제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 후 잔반량을 파악해 전산화해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남긴다.
식판을 반납하고 나가는 길목에는 AI 푸드스캐너를 통해 취합된 잔반·탄소 배출량 등 각종 수치를 바로 볼 수 있는 전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실시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표시해 잔반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직원식당 내 AI 푸드스캐너를 설치하고 1년간 운영해 잔반량을 15% 줄이고, 직원식당 이용자 절반이 넘는 51%의 잔반제로율을 기록했다.
따라서, 신세계는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함께 벌여 음식물 쓰레기를 더욱 줄여나가고 캠페인 효과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8월까지 잔반 제로 10회를 달성하는 직원들에게는 비건화장품, 욕실용품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증정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잔반 제로 캠페인 외에도 푸드뱅크 식품 기부활동, 아름다운 가게 의류 기부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취약 계층의 결식 해소를 돕기 위해 푸드뱅크와 손잡고 매일 아침신세계백화점 11개점 식품 매장에서 브랜드 운영방침상 버려지는 안전 상품을 수거해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원호 신세계백화점 CSR담당(상무)는 "AI 푸드스캐너 기술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직원식당 잔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ESG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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