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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18일 35번째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18일 운정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운정신도시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운정신도시 거주자 및 예비입주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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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18일 35번째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파주시 |
참석자 주요 건의사항은 △안전 통학로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교통 혼잡 예방 위한 신호체계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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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18일 35번째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출발지이자 파주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어갈 동력인 운정신도시에 대한 주민 관심과 열의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두 가슴에 새기고,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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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18일 35번째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파주시 |
한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2022년 7월을 시작으로 총 35회 운영됐으며, 파주시 읍면동뿐만 아니라 기업인-농업인-외식업인-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범위를 확대해왔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