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8공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앞 B1(송도동 318번지) 및 B2부지(송도동 317번지) 등 2곳에서 갈대를 베고 산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 오는 8월중에 부지 경계 약 1100m 구간에 무단경작 및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펜스를 설치하기로 하고 펜스는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지난 5월 6공구 공한지 내 무단경작지 8000㎡ 행정대집행 완료에 이어 이번에는 8공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며 공한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