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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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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동아제약, 폭우피해 이재민 위해 박카스 3만병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0 10:34
동아제약 전경

▲동아제약 본사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아제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 3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 각 1만5000병씩 총 3만병을 보냈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복구 인력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을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어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피해 때에도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고,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도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자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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