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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목향원 한성우 대표(오른쪽)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진제공=남양주시 |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액 기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성우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음식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에 대해 "평소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주고 아낌없는 후원으로 상상 더 이상 행복을 가져다주는 한성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한성우 대표께 깊이 감사하다"며 "전해준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향원은 정기적으로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해 생필품, 여름나기,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정부가 인증한 ‘모범 납세자’로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