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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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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광동제약, 수해지역에 식수대용 차음료 긴급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8 17:18

충남·경북 수재민에 ‘광동 흑미차’ 1만2천여병 전달

광동제약

▲광동제약 본사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광동제약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및 경북지역 수재민을 위해 식수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광동 흑미차’ 1만2000여 병을 긴급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광동 흑미차를 긴급 구호물품으로 편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에게 제공되도록 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피해로 식수난을 겪은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긴급 제공하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편성했다"며 "모든 수재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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