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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KOREA와 H2POL이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창양 산업부통상자원부 장관, 문재도 H2KOREA 회장, Tomoho Umeda H2POL 이사, 발데마르부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
협약식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발데마르부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이 임석 아래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민·관·산·학·연이 참여하는 정기회의 및 행사 공동 개최·지원, 기업 간 교류·협력 지원으로 국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소 정책·제도 지원 등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수소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H2KOREA에 따르면 최근 한·폴란드 양국은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 대통령 폴란드 순방 일정과 함께 파견되는 한국경제사절단은 14일 ‘한-폴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 문재도 회장은 ‘에너지·인프라 협력’ 세션 좌장으로 참석해 폴란드 에너지 안보 및 인프라 개발, 우크라이나 재건 등 여러 안건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H2POL은 지난해 폴란드 내 첫 번째 수소산업 박람회, H2폴란드를 개최하며 중앙 및 동유럽 기업·단체의 수소산업 협력 플랫폼 역할 수행으로 수소기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