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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
17일 G마켓에 따르면 상조·인터넷 가입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기존 ‘기타 렌탈’ 카테고리로 묶여 있던 상품들을 분리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카테고리로 보람상조와 교원라이프 등 유명 상조업체부터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제품까지 60여개 이상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정보도 보기 쉽게 바꿨다. 상조, 인터넷 가입, 렌탈, 여행상담 등의 상담형 상품의 월 이용료, 약정기간 등을 페이지 첫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담 신청 전 결제, 이용기간 등의 핵심 정보도 파악할 수 있게 변경했다. 기존에는 상품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한 뒤 상담사의 콜백(call-back)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G마켓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유형의 상품 외에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관련 카테고리의 사용성을 개선했다"며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판매·구매고객 모두 한층 더 개선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