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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13일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이번 용역은 2021년 3월 착수해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으로 동두천 곳곳을 조사해 토지이용 현황과 동식물 분포 등 생태 특성을 조사했다. 또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이용 및 피복도, 지형 주제도, 생태적 특성 및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 등을 작성했다.
이는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 수립과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도시개발과 자연보전이 균형을 이루는데 활용되고, 동두천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관리계획 등 여러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