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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즉석식품 반값특가 행사 포스터. 사진=쿠팡 |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즉석밥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즉석밥 100원 딜’ 코너로, 쿠팡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하림 The미식의 백미밥·귀리쌀밥·오곡밥 세트를 1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아울러 쿠팡은 다양한 중견·중소 제조사의 즉석밥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하림 ‘The미식’을 비롯해 풀무원 ‘올가’, 종근당건강 ‘테이스틴’, 이그니스 ‘그로서리 서울’ 등 브랜드의 현미·찰보리흑미·병아리콩곤약밥 등의 즉석밥 제품이 할인 대상이다.
또한, 1992년부터 곤약을 전문 생산해온 ‘대신물산’의 ‘현미 곤약밥’을 비롯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아침’의 ‘가마솥 아침밥’도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즉석밥인 가마솥 아침밥은 특수 비닐 파우치에 포장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등산·여행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된장찌개·곰탕·장어탕·비빔면·카레 등 다양한 즉석식품 100종도 할인 판매한다. 이 중에는 코코넛 오일과 청정 호주산 등심을 이용한 ‘한남동 휘카레’ 등 인기 상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에도 하림 The미식 즉석밥 100원 판매 행사를 개최, 행사 시작 10여분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쿠팡 관계자는 "높은 밥상 물가에 고민이 많은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기획전을 확대해 고객 혜택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