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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과천 도시기본계획 구상도. 사진제공=과천시 |
도시기본계획은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는 현재 추진 중인 국책사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천도시공사는 향후 △기본구상안 △개발사업 타당성 및 개발방식 등을 포함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 토지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화예정용지는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고 개발가능 대상지(환경평가등급 3-5등급)가 소규모로 산재돼 있어 주거 및 자족용지 확보를 위한 개발가능지 발굴 및 시설 재배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과천시는 기정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돼있는 주암동 연구원 부지를 주암지구 내 업무 R&D 용지 및 양재 AI 혁신 지구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연구시설 집적화가 용이해져 기업 및 투자 유치에도 보다 효과적일 것이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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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원도심-지식정보타운(오른ㅉ족) 모습. 사진제공=과천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