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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교통혁신이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시민과 함께 이루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0 23:26

사통팔달 도로망, 광역·도시 철도망 구축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최선’
교통정책 대토론회, "인천의 새로운 미래교통체계 등 교통혁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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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 혁신"이라면서 "교통 혁신이야말로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시민과 함께 교통 혁신을 이루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끌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광역·도시 철도망을 구축하는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 시장은 이어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향상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교통서비스를 개선해 시민들이 길에서 낭비하게 되는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골든타임 등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 또 자율주행, 드론이나 UAM 미래 모티빌리티의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미래 교통 체계를 준비하는 등 교통 혁신이야말로 바로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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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 대토론회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면서 장장 3시간 30분 동안 교통 대토론회를 진행하며 인천의 교통 혁신에 대해 논의를 했다"면서 "‘all ways INCHEON’이란 인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처럼 오늘 토론회에 논의된 내용이 인천을 새로운 미래로 향하게 하는 길이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반영해 인천의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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