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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내 물놀이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왜 멀리 가세요?"라며 "가까운 우리 동네 물놀이장이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여름철 어린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 3곳(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이 개장했다"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워터파크급 놀이시설이 설치돼있고 특히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때 부모는 심심했는데 성인용 물놀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게 세심하게 배려해줘서 고맙다고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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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물놀이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끝으로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엔 물속에 몸을 맡기고 첨벙대는 것이 최고"라면서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오산시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놀러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