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고려인촌 함박마을 방문, 어린이들과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함박마을 문화 주권 선포,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의 글로벌화를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300만 인천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1000만 인천의 중심에는 고려인타운 함박마을도 있다"고 소개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함박마을 주민, 1만여 명의 인천 거주 고려인들께서는 고려인 문화주권 선언과 동판 제막식을 하고 문화주권을 위한 축제지원 MOU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끝으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