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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사진제공=군포시 |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다. 이 중 군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취약노인 발굴-등록 및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감염병 대유행과 재난의료 등 보건의료 위기 대비 자원 확보와 협조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8일 "군포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4년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은 군포시보건소 누리집 참여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