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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싸이 흠뻑쇼 대비 안전대책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7 22:17

8일 원주종합운동장서 열러

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강원 원주시가 오는 8일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원주 공연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공연 당일 2만5000명의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7일 오전에는 안전점검 자문단이 무대 공연장 및 주변 전기 시설 안점점검을 했다.

공연장 내·외부 안전요원 배치, 공연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질서 유지, 충분한 이동통로 확보, 구급차 배치, 구급차 이동통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여중, 교동초, 평원중 등 임시주차장 4곳을 마련해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3’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관람객들께서도 공연 질서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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