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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착한수레 승하차 지원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7 07:54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착한수레 이용자 승하차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착한수레 이용자 승하차 지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도약을 준비하며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자 현장행보에 나섰다.

최대호 시장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를 이용하는 안양시민 승하차를 지원하는 업무를 6일 수행했다. 이를 위해 최대호 시장은 안양도시공사 담당자로부터 착한수레에 장착된 안전장치 조작법과 주의사항, 휠체어 사용방법 등을 꼼꼼하게 배우고 시민과 만났다.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착한수레 이용자 승하차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착한수레 이용자 승하차 지원.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승하차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 목적지까지 동승해 이용에 불편하거나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청취했다. 착한수레 외에도 시정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묻고 의견을 나눴다.

최대호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만나는 현장에 시정의 답이 항상 있었다"며 "착한수레를 신청하고 이용하기까지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착한수레 이용자 승하차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 6일 착한수레 이용자 승하차 지원.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2011년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슬로프가 장착된 착한수레 42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이용실적은 4만459건이다.

안양시는 오는 9월부터 진료 등 목적으로만 안양시 외 지역까지 이용할 수 있던 착한수레 조건을 완화해 수도권 내에서 이용 목적 제한 없이 착한수레를 운행할 계획이다. 착한수레 운영관련 사항은 안양시 대중교통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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