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범 총장은 평대포구 노상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자신을 이겨내는 뜻깊은 행사를 통하여 성대다움을 기르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서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조준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캠퍼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도 만들고, 함께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를 걸으며 체력도 단련하며 한 학기 동안 쌓인 학업, 취업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 SKKU 킹고대장정 참가 학생들은 대장정 외에도 총학생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화합과 교류 프로그램 및 제주 동문회 선배들과의 교류 등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7월 11일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