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부천시 영톡스클럽 공감소통

▲조용익 부천시장 4일 ‘영톡스클럽’ 운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대화 ‘영톡스클럽’을 통해 부천청년 40여명과 부천청년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4일 ‘영톡스클럽’ 운영. 사진제공=부천시

영톡스클럽은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와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공감 폭을 넓히고, 그들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연 2회 운영된다.

▲조용익 부천시장 4일 ‘영톡스클럽’ 운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행사 시작에 앞서 상동호수공원 케어가든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는 탄소 저감 식물인 이끼와 일회용컵을 이용한 테라리엄(투명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을 만들며 일상 속 탄소저감활동을 숙고하게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4일 ‘영톡스클럽’ 운영. 사진제공=부천시

영톡스클럽에서 조용익 시장은 소통-취업-주거-복지-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 관련 청년정책을 세밀하게 소개하고, 이들 정책을 경험한 청년들 의견을 경청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4일 ‘영톡스클럽’ 운영. 사진제공=부천시

전통시장 상공인은 "청년창업 지원 정책에 조건이 많아 이용하기가 어렵다"며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지원을 늘려달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이토록 다양한 청년정책이 있는지 몰랐다.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