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시의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4일 제조업체 방문.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이날 연구활동은 박춘호-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기업지원과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인기업인협회 관계자 20여명이 금형 및 물티슈 캡을 제조하는 한주금형앤사출에 방문해 운영에 따른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제조업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관계자들은 중소 제조기업이 기술력에 비해 자금과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며 장기적으로 인력난 해결을 위해 젊은 사람이 전문적인 기술을 자부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기술교육 지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제조업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업종별로 맞춤 지원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처에 필요한 제도가 개선되도록 제안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연구단체 활동의 안건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더욱 풍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
▲시흥시의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4일 제조업체 방문. 사진제공=시흥시의회 |
박춘호 대표의원은 제조업체 요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를 심화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기업인이 마음 편하게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14일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