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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무조정실 주관 황당규제 공모전 대상-장려상 수상. 사진제공=구리시 |
황당규제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3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고령자 운전면허 대리반납 주민센터에서도 허용(안전총괄과)이 ‘대상’ △청소년증 사진규격을 타 신분증 사진규격과 통일(수택3동)이 ‘장려’를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에 앞서 구리시는 2차례 자체 보고회를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일상규제에서부터 기업규제, 범정부적 규제개혁안까지 논의한 바 있어 이번 공모전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방규제 혁신을 위한 그동안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방규제 혁신에 노력하면서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겪는 놓치기 쉬운 규제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