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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
올해 4월 구리시는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비 중 현안사업 분야로 △별내선 역무관리 시스템 구축 17억5000만원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거리 조성 19억원 △경춘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12억원 △갈매동 D1 블록 경로당 조성 11억1800만원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 10억원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 10억원 등 6건 79억6800만원을 신청했다. 그러나 이 중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 5억원만 6월30일 교부가 결정됐다.
또한 재난사업 분야로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6억원 △다목적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 4억600만원 등 2건 10억600만원을 신청했으나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비 3억원만 교부가 결정됐다.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리시는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가 절실한데도 금회 경기도 31개 시-군 특별교부세 교부액 754억원 중 약 1%에 해당하는 8억원을 확보하는데 그쳐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난색을 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상반기 정기분 특교세 확보 금액이 8억원으로 경기도 내 29위에 그쳐 아쉬운 마음"이라며 "재정이 어려운 상황으로 민생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절실한 만큼, 각 부서는 뼈를 깎는 노력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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