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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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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4 20:05
안산시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난희망보험 출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추진한 민생 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 분야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총 26개 참여 시-군 중 본 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현장발표 및 심사위원 사례심사 결과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워 화재 등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나, 큰 금액을 들여 개인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런 제안은 전국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피해보상 부담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재난희망보험 상품 출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영광을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침체된 소상공인 및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안산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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