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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모습. 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
또한 휴가철 낙동강?합천호 등 내수면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등 5개 지자체의 주요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수칙 이행 확인 △시설물 및 기구 점검 △인명구조장비 보유·비치상태 확인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사고다발해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사업장의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하고 고질적인 안전 저해행위인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마스크 벗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상레저활동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