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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사랑상품권 |
평창군 최초로 도입 시행하는 평창사랑상품권은 선할인 10%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연 3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종이류 상품권은 모바일(휴대폰 등) 조작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평창군 내 농협, 축협, 원예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본점 및 지점 30곳에서 판매한다.
직장인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카드 QR결제) 판매는 연 7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평창사랑상품권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월 1인 통합 한도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100만원이다.
평창사랑상품권은 일반상품권과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구분해 발행한다. 일반상품권은 만19세 이상이면 선할인 10%를 적용받아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고, 평창사랑상품권 가맹점(일반)에서 소비가 가능하다.
정책상품권은 농업인·임업경영체 수당, 전입 축하 물품 지급 등 평창군의 사업을 위해 만든 상품권으로 일반상품권과 별도로 39억4500만원을 발행한다. 할인 혜택이 없고 종이류만으로 지급한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상품권에 별도 표시가 되며, 평창사랑상품권 가맹점(일반)과 가맹점(정책)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평창사랑상품권 판매점과 가맹점 현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확인이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평창사랑상품권 선 할인 10%로 받고 평창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소비함으로 평창군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시기다. 소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