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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상품권 |
행안부 ‘2023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도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한다.
현재 정선아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1872곳이다.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은 하나로마트, 금융기관 경제사업장, 일부 주유소 등 33곳이 해당한다.
정선군은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6월∼7월 두 달간 유예기간을 거쳐 이달 31일에 가맹점 등록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또 지역 주빈들 및 관광객이 정선아리랑 상품권 사용에 혼란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상품권 사용처 확인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와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