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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 포스터. 사진제공=과천시 |
과천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 △시민강좌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gccity.go.kr/reservation)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일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으로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를 제작, 상영, 배급하는 사회적기업인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통해 영화 <그레타 툰베리>를 상영한다. 두개 시민강좌도 준비돼 있다.
3일에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 오픈 박스’ 강의를, 5일에는 ‘우리가 마을기업(또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권연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열린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들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동화체협동조합, 수작협동조합, 협동조합 벌스데이가 참여해 각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복적 대화 체험, 가죽명함지갑 만들기, 견과류 꿀절임 만들기 등 각 협동조합이 가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주간에 대한 세부사항은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gccity.go.kr/gcsem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