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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서울 중구 본사 내부 모습. 사진=신라젠 |
29일 신라젠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키시나 칼리차란 박사를 신라젠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로 영입했다.
칼리차란 박사는 캐나다 웨스턴 대학에서 바이러스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존스홉킨즈 대학에서 MBA 및 바이러스학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다수의 바이오텍에서 대표직을 수행하며 라이선싱 및 인수합병(M&A)를 담당했고,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에서 글로벌 백신 전략 및 연합 부문 리더를 역임했다.
특히, 칼리차란 박사는 머크에서 기업 전략 및 글로벌 딜(거래) 등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 국제 제약바이오 네트워크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깊은 학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신라젠의 파이프라인 사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달 초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 ‘바이오 USA’에 참석해 항암제 개발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신라젠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라젠은 최대주주 변경과 자본금 확충으로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있어 업계로부터 향후 사업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장암을 대상으로 하는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관문 억제제 ‘리브타요’는 임상 2상(병용임상)이 마무리돼 하반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유사분열관문 억제제(MCI) ‘BAL089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시작됐고 최근 한국으로도 임상이 확대됐다.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는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후속 연구를 거쳐 조기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기존 진행해온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화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칼리차란 박사를 영입했다"며 "향후 신라젠 파이프라인의 사업전략 및 글로벌 라이센싱 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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