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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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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성공 행렬...김용필 밀고 안성훈 당기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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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밝은누리

‘미스터트롯2’가 종영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운을 팬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즐기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 ‘미스터트롯2’은 8월까지 부산, 청주, 성남, 울산, 수원, 안양 공연을 앞두고 있다. 경연 당시 긴장감에 보여주지 못했던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밤열차’를 열창했다.

개인무대에서는 박지현 ‘못난 놈’, 박성온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 ‘조선의 남자’, 진해성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 ‘무심세월’, 안성훈 ‘돌릴 수 없는 세월’ 등을 부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이 무대에 올라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를 선보였다.

특별 무대에서는 ‘미스터트롯2’ 꽃미남 F4라고 불리는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이 ‘나야 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쉬움에 앙코르를 요청하는 팬들에게 ‘인생 뭐 있나’와 ‘무조건’을 선사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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