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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24일과 25일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가해 제대 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현장 상담을 했다. |
이번 취업 지원 현장 상담은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동유형검사(DISC검사), 취업 역량 진단 그리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구인 기업 일자리를 연계한 맞춤형 구직 알선, 자격 취득 프로그램 안내 등 체계적 상담이 이뤄졌다.
정착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수렴한 제대(예정)군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 3개 과정(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소방안전 관리자 각 1기수)으로 진행했던 제대군인 자격 취득 지원 과정을 하반기에 총 45명을 대상으로 전기기능사. 지게차면허, 골프장 코스 장비 관리사 취득 과정 등 추가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또 강원도의회 도의원과 군 간부를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할 점, 사업 활성화 방안, 장·단기 추진 계획을 홍보하는 등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당위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김현관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장은 "가원특별자치도는 인구 중 군인 가족의 비중이 높은 만큼 군 인력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 영향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대군인 정착지원을 전담하는 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며 "제대군인 요구 사항의 적극 반영, 군부대 협업 강화, 사업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방시긍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