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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대 군인 '취업 지원 현장 상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6 01:00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참가
취업 지원 현장 상담, 사업 셜명화, 홍부 부스 운영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는 24일과 25일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가해 제대 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현장 상담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부터 25일까지 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에 참여해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 군인 대상 취업 지원 현장 상담과 정착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취업 지원 현장 상담은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동유형검사(DISC검사), 취업 역량 진단 그리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구인 기업 일자리를 연계한 맞춤형 구직 알선, 자격 취득 프로그램 안내 등 체계적 상담이 이뤄졌다.

정착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수렴한 제대(예정)군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 3개 과정(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소방안전 관리자 각 1기수)으로 진행했던 제대군인 자격 취득 지원 과정을 하반기에 총 45명을 대상으로 전기기능사. 지게차면허, 골프장 코스 장비 관리사 취득 과정 등 추가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또 강원도의회 도의원과 군 간부를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할 점, 사업 활성화 방안, 장·단기 추진 계획을 홍보하는 등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의 당위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김현관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장은 "가원특별자치도는 인구 중 군인 가족의 비중이 높은 만큼 군 인력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 영향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대군인 정착지원을 전담하는 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며 "제대군인 요구 사항의 적극 반영, 군부대 협업 강화, 사업 인지도 제고 등 다양한 방시긍로 제대군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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