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광명시 6.25전쟁 기념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6.25전쟁의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3주년 기념식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애국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한반도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박창근 박창근 광명시 6.25 참전 유공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3년이란 시간이 흘렀어도 6.25 참전용사 헌신과 희생을 잊어선 안된다"며 "그분들 노고와 희생은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호국보훈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산화해 2023년 서훈이 기록된 호국영웅 2명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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