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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지인허가 관계자 현안 공유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 인허가 관계자들은 소통 자리 마련에 감사 뜻을 전하며, 인허가 시스템 개선방안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특히 관련 업무처리 방식에서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청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 및 반영을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간담회에서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으로 군민에게 신속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소통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인허가 분야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에서 허가 1-2과를 신설해 원스톱 허가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산지전용허가는 사후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