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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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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라오스 산림으로 국내 온실가스감축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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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라오스 산림당국 관계자들이 21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 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산림청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의 첫 회의를 21∼2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 황폐화 방지, 산림 보전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에 참여하면 일부 배출량을 국내 감축량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산림청은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 등을 정비하고 민간 지원을 확대하는 등 2030 NDC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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