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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15일 전기-저상버스 시승식. 사진제공=과천시 |
전기-저상버스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이 적고 차체가 낮게 설계돼 고령자-어린이-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도 매우 편하다.
과천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작년 전기-저상버스 3대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7대를 포함해 총 19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관내 버스 전체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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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기-저상버스. 사진제공=과천시 |
신계용 시장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시민은 물론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