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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조림지 가꾸기 사업인 풀베기와 덩굴류 제거 사업을 실행 하고 있다. |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 초기 햇빛, 수분,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과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9월 초까지 실행해야 조림목 활착률이 높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4990ha(풀베기 4290ha, 덩굴류제거 700ha)에 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조림목이 향후 울창한 숲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7∼8월은 무더위와 벌·독충 등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산림사업장 안전 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