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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자립준비청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집사로 나서 청년을 위해 세심하게 챙기는 따스한 면모를 보여줬다.
장민호는 15일 밤 방송한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에서 자립준비청년이 된 지 4년 차인 닉네임 ‘뚝불’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자립 이후 생일 파티를 해본 적이 없다는 청년의 사연을 장민호가 기억해 만들어졌다. 장민호는 케이크와 축하 노래는 물론 화장실 전구가 고장나 어둡게 생활했던 것도 잊지 않고 새 전구로 직접 교체해줬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주 한 번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장바구니 집사들’은 16일 밤 10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