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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7개 산하기관 15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전개. 사진제공=김포시 |
1사 1하천 가꾸기는 도심하천 가운데 주거 밀집지역인 △계양천(2.6km) △나진포천(2.3km) △가마지천(1.96km) △봉성포천(1.8km)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7개 기관 소속 200여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에는 쓰레기 줍기, 수중 정화활동, 위해-교란 식물 제거와 같은 환경정화 위주로 활동한다. 내년부터는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보다 더 많은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각각 하천에는 특징과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화초나 나무 등을 심고 가꿔 다양한 여가활동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시가 친수도시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마중물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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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7개 산하기관 15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전개. 사진제공=김포시 |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민선8기 들어 처음 시행한 산하기관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이 시민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1사 1하천 가꾸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친수 공간’ 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